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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5일상

여행의 이유: 얼핏 듣기

[29/365프로젝트} 여행의 이유: 얼핏 듣기.

어디로 여행 갈지 무슨 기준으로 골라?

 

도쿄 여행: 지인이 거기 있었어!

파리&바르셀로나 여행: 지인이 거기 있었어!

라오스 여행: 꽃청춘 보고!

후쿠오카 여행: 사람들이 많이 가더라!

미국 여행: 친구들이 있었거나, 친구랑 갔거나!

팔라완 여행: 세부, 괌 이런데 말고 요즘 많이 간다더라!

산티아고 순례길: 친구 페북, 책 읽고!!

 

다음 여행지도 왠지 누군가에게 또는 어디에서 얼핏 들은 곳으로 떠날 것 같다. 그 잠깐 들었던 말이 여행지를 선택한다는 건 아직 여행할 곳이 많다는 의미다. 

 

오늘은 얼핏 10개 정도 여행지를 알게 됐다. 내가 다녀온 미국 샌디에고 올드타운도 있었고, 난생처음 들어보는 파키스탄의 카라치라는 도시도 들었다. 얼핏 보게 된 이곳들이 언제 눈앞에 나타날지 모르는 기대감이 있다. 그리고 궁금해진다. 다른 여행자들은 어떻게 여행지를 고르는지.

 

여러분의 여행지 고르는 기준은 무엇인가요?